어는 정도 시간을 계산한 소남이 회사의 차 한 대를 미리 보내 원아를 마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시에 고모 원민지에게 원아를 데리러 갈 차가 이미 주택단지 쪽으로 출발했다고 알려주었다.원아는 할아버지 원춘식과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낸 후 시간을 확인을 했는데 시간이 꽤 많이 흘렀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더 늦기 전에 집에 돌아가야 같아, 바로 입을 열었다.“어르신, 여사님, 오늘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더 늦기 전에 저는 이만 집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원민지는 얼른 말했다.“초설 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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