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Chapter 2261 - Chapter 2270

3926 Chapters

2261 화

원아는 ‘간호사’의 경고를 들으며 생각했다. ‘나 한테 경고하려 간호사까지 심어두고. 안드레이 너무 애쓴다 애써.’이런 좋은 병원의 VIP 병실의 간호사가 되려면 근무 년 수가 많아야 한다. 원아는 안드레이가 이제는 간호사까지 심어 둔 것을 알고는 더 긴장이 됐다. ‘무서운 사람이야. 계획도 너무 치밀하고. 난 마치 촘촘한 그물에 갇힌 물고기 같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소남 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겠지?’‘안드레이를 어떻게 하지?’‘간호사’는 할 말을 마치고 물건을 챙겨 떠났다.원아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점점 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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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2 화

[대표님, 자책하지 마세요. 이번 일은 저 때문이기도 하니까요.]원아는 전에 이연을 보호하려고 송재훈과 부딪혔던 것을 떠올렸다.그런 일만 없었어도 그가 자신을 납치할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소남은 자신을 원망하지 않는 그녀를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전에는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감당하려 애쓰고 있었다 그는 원아가 왜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대체 어떤 약점을 잡힌 걸까? 그런 게 아니라면 어떻게 이렇게 혼자서 감당하려고 하겠어?’원아는 그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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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 화

원아는 병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오화미를 보면서 눈을 감았다.오화미는 그릇과 젓가락을 깨끗이 씻은 후 소남에게 문자를 보냈다.[대표님, 염 교수님이 잠들었습니다.][그래요. 잘 돌봐 주세요.] 그가 곧 답장을 했다.오화미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원아를 바라봤다. 얼굴이 부어올라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안쓰러워하며 고개를 젓던 그녀는 정리를 계속했다. 다른 곳.송씨 저택 앞은 송재훈을 잡기 위해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다.그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경찰이 다가왔다. 하지만 그의 신분을 고려해 정중히 인사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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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4 화

요리사는 소남의 문자 메시지를 보고 중얼거렸다.“소고기 죽? 원아 사모님도 예전에 이 죽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그녀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그때, 집사가 들어오다가 그 말을 듣고는 낮은 소리로 경고했다.“여기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돼요.”요리사는 놀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왜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은 그저 이 집에서 일하는 사람일 뿐이라 그 이유를 물어볼 수는 없었다. “네, 알겠습니다. 집사님.”한편, 송재훈은 경찰서에서 나와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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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화

송재훈은 그녀를 스카우트하려고 했다.원아는 표정이 굳어지면서 곧바로 거절했다.[미안합니다. 저는 회사를 옮길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송재훈이 아쉽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염 교수님, 너무 섣불리 거절하지 마세요. 지금 염 교수님은 문 대표 회사의 프로젝트 때문에 이런 고통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도 또 다른 위험한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저는 평화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더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이모님, 손님 배웅해주세요.]원아는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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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 화

“날 알아요?” 송재훈이 다시 물었다.그러자 이강이 굽신대며 말했다.“그럼요. 당연히 알죠. 유명한 송씨 가문 둘째 도련님을 제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송재훈은 그 말에 콧방귀를 뀌었다. 그는 끝도 없는 이강의 아부에 냉담하게 반응했다. “나는 그쪽을 잘 모릅니다.”이강은 어리둥절했다.‘모른다고? 모르는데 왜 날 찾아온 거야?’송재훈이 말을 이어갔다. “당신 동생 이연 때문만 아니었다면 당신을 찾아오지 않았을 거예요.”“네.” 이강이 다시 굽신거렸다. 송재훈이 계속 말을 이어갔다.“난 이강 씨 여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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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7 화

문소남이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원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교수님, 지금 약을 드시겠어요?” 오화미가 물었다.원아는 이틀 동안 수액을 맞고 약물 치료를 했더니 오늘 얼굴의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고 이젠 앉을 수도 있어 침대에서 내려올 수도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앉았다.오화미는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그녀의 손에 올려 놓았다.그러자 원아는 약을 입에 넣고 물과 함께 삼켰다.약이 별로 많지 않아 금방 삼킬 수 있었다. 오화미는 얼른 캔디 하나를 원아의 손에 건넸다.소남이 어제 퇴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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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8 화

원아는 이제 헨리가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이 걱정되지 않았다. 한 번 봤으니 앞으로 영상 통화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헨리는 원아가 앞으로 매일 영상통화를 하겠다는 말에 만족했다. 하지만 오늘 자신의 꾀병으로 아빠에게 혼날지도 모르는 데다 어쩌면 엉덩이를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갑자기 얌전해졌다. 헨리는 잠시 골똘히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누나, 저 좀 도와줄 수 있어요?”“뭔데?”원아가 물었다.“아빠가 저를 혼내려고 하면 옆에서 누나가 좋게 말해주세요.”헨리는 아빠가 엄마를 무척 사랑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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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9 화

“네.” 윤진이 고개를 끄덕이며 밖으로 나갔다.잠시 후, 이연이 태블릿PC를 들고 사무실을 나갔다.그녀는 응접실 문을 열자마자 소파에 앉아 있는 남자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당신이 여길 왜 왔죠?”“사업 얘길 하러 왔지. 그래서 여기 앉아있는 거고.” 송재훈이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이연은 그의 웃음에 기분이 나빴다. 송재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기분 나빴다. 그의 웃는 얼굴에 자비심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상대방을 쉽게 발로 밞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윤진은 두 사람의 말에 놀란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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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0 화

이연은 눈을 부릅뜨고 멍하니 서 있는 비서 조윤진에게 소리쳤다.“뭐하고 있어요? 거절을 했는데도 송 사장님이 가지 않으시고 버티면 빨리 경비원을 불러야죠.”“아, 네.” 윤진이 당황한 얼굴로 밖으로 나갔다. 송재훈은 그 모습을 보고 콧방귀를 뀌었다.“정말 사리분별을 못하는군. 이연, 넌 아직도 문소남이 원아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아니야. 문 대표 마음은 염초설에게 있어. 참, 원아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건 문소남이 염초설과 함께 있기 위해 몰래 처리했기 때문이야.”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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