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겠습니다.” 여직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회사 방문손님 출입카드를 센서에 가져다 댔다.이 카드로는 티야는 3층까지만 갈 수 있다.여직원이 공손한 태도로 그녀에게 카드를 건넸다.“티야 선생님, 일단 3층 응접실에 가서 기다리십시오. 회의가 끝나야 선생님을 만날 시간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3층이라고요?” 티야는 이해가 안된다는 듯 눈을 똑바로 뜨고 그녀를 바라봤다. ‘3층 응접실에 있으라고?’‘전에 왔을 때는 10층 이상이었는데. 그보다 낮은 곳엔 간 적이 한번도 없어…….’“네, 맞습니다. 동 비서님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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