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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1화

게다가, 그의 이 식당은 지금 매일 손해를 보고 있어서, 자신도 더 이상 열 수 없다고 느겼다. 도범이 그에게 수억, 수십억 원을 갈취하지 않기만 하면, 그럼 만사대길이었다!“그럼 됐어, 꺼져도 돼!”도범은 손을 흔들며, 담배 한 개피를 꺼내고는 천천히 불을 붙였다.“그래, 그래, 그래. 바로 꺼질게!”식당 주인은 큰 사면이라도 받은 것처럼 즉시 꺼졌다.“형님,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거예요!”그 사장이 가기를 기다렸다가, 강호는 도범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리고 형님이 저를 따라오지 않았다면, 제 아내는 아마 그 나쁜 놈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거예요.”강호는 마음속으로 정말 다행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도범을 생각하고, 그를 찾아온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들을 그는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그리고 방금 그 용형이라는 녀석은 아마 그의 아내를 괴롭혔을 것이다.’“허허, 멍청한 녀석, 일이 있으면 바로 나를 찾거라!”도범은 ‘허허’ 웃었다.“가요, 형님. 우리 들어가서 한 잔 합시다!”강호는 무던하게 웃었다.“형님이 이번에 단숨에 남이 저에게 1억9천만 원을 주게 만들었는데, 제 마음은 아직도 정말 좀 두렵습니다!”“겁내지 마, 편안하게 너의 가게를 열면 돼. 그들은 너희들을 귀찮게 하지 못할 거야!”도범은 담배 한 모금을 빨고, 이제서야 비로소 말했다.“오히려 내가 내일 그들이 눈치를 보는지 보기 위해, 그들을 찾으러 가야 해서 귀찮지, 술을 마시는 건, 나도 마시지 않을께. 나는 집에 돌아가야겠어, 시간이 늦었다.”“그래요, 그럼 나중에 다시 마실 기회가 있을 거예요!”강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도범이 차를 몰고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다.“강호씨, 당신의 형님은, 너무 대단해요. 아마 일반 재향군인은 아니겠지요?”도범이 떠난 후, 강호의 아내는 참지 못하고 말했다.“그분의 그 전투력하고 그분의 기백은, 보통 사람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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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2화

“아빠, 아빠, 왔어, 봐봐, 봐봐, 이게 뭐야…….”도범이 별장 로비에 도착하자마자, 수아가 달려와 앳된 목소리로 소리쳤다.딸의 앳된 목소리를 들으면서, 맑은 눈을 바라보니 도범의 마음이 모두 녹았다.그는 바로 쪼그리고 앉아서, 수아를 안고 통통한 볼에 뽀뽀를 했다.“좋아, 우리 수아가 뜻밖에도 작은 붉은 꽃을 받았어!”“그래, 선생님은 내가 말을 잘 듣는다고 칭찬해 주셨어!”수아의 웃음이 천진스러웠는데, 약간 의기양양한 느낌이었다.“응, 그래? 우리 딸이 역시 제일 똑똑하고 제일 철이 들었어!”도범은 수아를 안고, 한 걸음 한 걸음 위층으로 걸어갔다.“맞다, 수아는 어떤 상을 원해? 말해봐, 아빠가 반드시 네게 상을 줄게!”“좋아, 토요일이 되면 엄마랑 같이 해양관에 놀러 갈래?”수아는 잠시 생각한 후에, 얼굴 가득 기대하는 표정으로 도범을 바라보았다.“좋아, 토요일을 기다려, 우리가 꼭 너를 데리고 갈게!”위층에 도착하자 도범은 수아를 내려놓았다.자기 방으로 돌아왔는데, 도범은 그제서야 박시율이 이미 퇴근하고 돌아와, 화장실에서 목욕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침대 머리맡에는 단지 포스터가 한 장 놓여 있었다.도범은 이 포스터를 보자마자 마음속으로 한바탕 부끄러워했다. 이는 다른 사람이 도와준 그 광고가 아닌가? 보아하니 박시율도 이미 이 광고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았다.몇 분 앉아 있자 박시율이 캐주얼한 옷을 입고 나왔다. 도범이 거기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입가에 편안함이 더해졌다.“너 이 녀석, 정말 온 도시를 뒤흔들 작정이구나! 이렇게 많이 광고를 하려면, 당연히 적지 않은 돈을 써야 하겠지? 보아하니 한 십억 정도 때려 박지 않으면, 이런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 너희 엄마는 또 너의 돈을 아까워할 것 같구나.”도범은 얼굴에 땀을 흘리며, 쓴웃음을 지었다.“여보, 나는 당신의 생일에 도시 전체를 뒤흔들어서, 당신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무슨 광고는 정말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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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3화

박시율은 정말 울지도 웃지도 못했다. 만약 박이성과 그들이 도범의 현재 생각을 알고 있다면, 피를 토할 정도로 괴로울 것이다. 물론 그들이 도범이 전혀 중독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마도 멍청하게 선전을 도와주지는 않았을 것이다.“그런데, 이것은 단지 나의 생일일 뿐이야. 이걸 이렇게 성대하게 할 필요가 없지. 그들의 그 광고 문구는 사람을 놀라게 해. 무슨 말을 하면 온 도시를 뒤흔들지. 게다가 카운트다운을 했을 때, 세상에, 그때 우리는 너무 평범하게 했어. 아마 웃음거리가 되었을 거야!”박시율은 좀 생각한 후에, 또 걱정하면서 말했다.“바보야, 온 도시를 뒤흔든다고 해서, 꼭 잘 먹어야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도범은 박시율을 껴안고, 달콤하게 웃었다.“안심해. 마누라, 걱정하지 마. 많은 일들은 그냥 나에게 맡기면 돼!”“응!”박시율은 붉은 입술을 오므린 후 수줍어하며 말했다.“당신 빨리 목욕하러 가. 씻은 다음에 아래층에 내려가서 밥 먹자. 오늘 당신이 좋아하는 새우를 만들어 놓았어.”“역시 내 마누라가 나를 알아. 내가 돌아온 지 이제 한 달 밖에 안 됐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했어!”도범은 앞의 미녀를 바라보며, 참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가볍게 그녀의 붉은 입술에 뽀뽀를 했다.“까르르! 아빠가 엄마한테 뽀뽀했어!”뜻밖에도 수아가 언제 몰래 방문을 열었는지, 작은 머리를 내밀었다. 이 장면을 보고 나서는, 입을 가리고 웃기 시작했다.“아!”박시율은 깜짝 놀라 즉시 뒤로 물러섰고, 애정을 가득 담아 도범을 흘겨 보았다.“당신도 참, 왜 문을 닫지 않아?”도범도 쓴웃음을 지었다.“나도 생각지도 못했어. 이 꼬마가 뜻밖에 그때 들어온 거야.”“가자, 수아야, 우리 아래층으로 내려갈게. 헛소리하지 말고, 엄마 아빠는 네가 있으면 돼!”박시율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가서 수아를 안고 아래층으로 내려갈 준비를 했다.“여보, 이건 안 돼, 반드시 하나 더 낳아야 돼, 그렇지 않으면 수아는 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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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4화

천청당의 주인은 기분이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다.오후에 용군이 맞아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을 알았는데, 다리 하나는 부러져서 이미 절단되었다.내일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그 무슨 용씨 성의 경호원 체면을 세워줘야 할 지를 망설이고 있을 때, 뜻밖에도 또 부하가 와서 울며 하소연하는 것이다.“말해봐, 무슨 일이야? 걔가 왜 맞아?”중년 남자는 몇 초 동안 침묵하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그 남자는 그제서야 비로소 오후의 일을 모두 말했고, 말을 다 마친 후에 이렇게 말했다.“그 자식이 허풍을 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아침에 우리 천청당에 와서, 우리를 괴롭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그 천만원을 채워 넣으라고 소리쳤습니다!”“니미럴!”중년 남자가 화가 나서, 돌연 옆에 있는 책상을 손바닥으로 쳤다. 책상은 ‘펑’ 소리와 함께 바로 폭발해서, 사방에 부서졌다.그는 바로 일어섰는데, 분하기 그지없는 목소리로 말했다.“정말 우리 천청당을 만만하게 여기는 걸까? 모두 1억9천만 원이나 줬는데, 뭘 더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네미랄, 오전에 그 경호원은, 그는 어쨌든 전신을 알고 있고, 이류 가문인 박가네의 데릴사위인데, 이 남자는 누구야? 설마 그도 전신을 아는 건 아니겠지?”바닥에 무릎을 꿇은 그 남자는 눈살을 찌푸렸다.“그건 저희가 잘 알지 못한다. 아무튼 그가 온 후에 곧 우리와 싸웠습니다. 아마 전신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좋아, 너희들 먼저 내려가. 내일 내가 어디 한번 봐야겠어. 상대방이 감히 찾아올 수 있는지!”중년 남자는 바로 수백만 원을 가지 상대방에게 건네 주었다.“내일 물건을 좀 사서, 영이를 보러 가자. 너희들 이쪽 일은 안심해라. 그 자식은 오지 말아야 해. 온다면 내가 반드시 그 자식의 개다리를 부러뜨려 버리겠어!”“네, 네,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그 남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 떠났다.그들이 간 뒤에야 옆에 있던 한 노인이 일어섰다.“당주님, 어떻게 하기로 결정했습니까? 저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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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5화

“그래요? 이거 돈이 많이 들겠지요? 그는 여전히 그렇게 돈이 많아서 뿌리나요? 혹시 박가네 할아버지가 그에게 돈을 줘서, 그 박씨 아가씨의 생일잔치를 차리게 하는 걸까요?”주태인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불가능할 거야. 이것은 그가 말한 것인데, 박씨 가족의 돈을 쓴다면 쪽팔리지 않겠어? 더군다나 그는 아직 데릴사위일 뿐인데, 누가 데릴사위 놈한테 이렇게 잘 할 수 있겠어?”“음, 내일 우리는 그래도 몇 가지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노인은 생각한 후에, 다시 말했다.“만약 그 녀석이 정말 혼자 왔는데, 실력도 그다지 대단하지 않고, 게다가 너무 오만하다면, 그를 죽여도 안 될 것도 없겠지요. 그때 가서 시체를 훼손해 버리면, 우리가 한 짓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는 그가 오지 않았다고 말하면, 전신도 바로 그자 때문에 우리 천청당 전체를 멸망시키지는 않겠지요?”주태인은 고개를 끄덕였다.“하긴 그래. 상대방인 이 녀석은 이전에 전신을 구한 적이 있어. 그러나 그가 부대에서 아직 의사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 의사라면 사람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전신은, 지난번 박씨 집안의 어르신 연회에서 그의 체면을 세워준 셈이니, 신세를 지지 않았다. 그때 정말 그 녀석을 죽이고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다면, 전신은 기껏해야 질문하는 척할 뿐이야.”이튿날, 천청당의 대문 안 거대한 정원 안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오히려 그 용씨네 경호원과, 또 다른 천만 원을 가지러 오겠다고 떠드는 놈이 도대체 감히 오는지를 보려고 했다.도범은 차를 문어귀에 세웠는데, 문 입구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직접 걸어 들어갔다.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두 장정이 도범을 가로막았다.그 중 한 명이 거칠게 말했다.“새끼, 네가 바로 그 박가 집안의 사위냐?”도범은 고개를 끄덕였다.“꺼져라. 오늘 내가 온 것은, 너희 주인과 일이 있어서 찾아온 거야. 너희들과 쓸데없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허허, 미치겠네!”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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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6화

펑!상대방이 공격하는 것을 보고, 도범은 바로 손바닥을 주먹으로 바꿔서 직접 한 주먹으로 맞이하였고, 순식간에 상대방의 주먹과 마주쳤다.약간 침울한 목소리가 울리고, 그 사나이 역시 바로 거꾸로 날아갔다.그는 여러 걸음을 뒤로 물러섰고, 다시 땅에 연속으로 길게 끌린 흔적을 남기고 난 뒤에, 겨우 억지로 멈출 수 있었다.“음!”사나이는 목구멍에서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며, 입가에서는 선혈이 흘러나왔다.“대단해!”두 사내가 다가와 도범을 본 뒤, 동시에 손을 모으고 살짝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는, 한쪽으로 물러났다.“짝짝!”바로 이때 주태인도 일어서서 박수를 치면서, 뒤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걸어왔다.“하하, 역시 대단하군.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 용씨 집안의 데릴사위가 뜻밖에도 이처럼 무섭다니!”“하하, 주 큰주인 양반, 나는 당신 이름을 들은 적이 있어. 주태인이라고 하지?”도범은 ‘하하’ 웃으며 말했다.“이런 꼴을 보니, 너는 내가 오자마자, 먼저 나에게 위세를 부린 거야!”주태인은 입가에 미미하게 경련을 일으켰다. 도범과 몇 미터 떨어져 있을 때 멈추었다.“천만에요, 위세를 부리다니요. 이 두 명의 부하들은 일찍이 당신의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듣고, 당신과 한번 겨뤄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오늘은 모두 무예를 통해 친구를 사귀는 것이지요!”“하하!”도범은 다시 웃었다.“무예로 친구를 만들다니 대단해. 나의 실력이 괜찮아서 다행이었지. 내 실력이 만약 처졌다면, 아마 방금 전에 맞아 죽었겠지? 이 시험으로 나의 실력을 시험한 후에, 다시 시세를 살피는 생각이니, 오히려 아주 대단해. 내가 너에게 찬사를 보낸다!”이 말을 듣고 주태인은 옆의 노인과 눈을 마주쳤다. 두 사람의 안색은 모두 극도로 보기 흉할 정도였다. ‘이 자식의 총명함은 우리들의 예상을 초월했어. 뜻밖에 이렇게 빨리 우리들의 생각을 완전히 간파하다니.’“아니, 아니야,아우님이 오해한 걸세. 우리 두 부하는 정말 너와 겨루고 싶었을 뿐이야!”노인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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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7화

주태인은 이 말을 들은 후에도 여전히 싱글싱글 웃으며 말했다.“얼마나 큰 일인가 했네. 내가 듣기로는, 메모리 카드를 모두 네가 망가뜨렸다고 들었는데, 이 일은 끝나지 않았어? 형제는 또 어떻게 하고 싶은가?”여기까지 말하고, 주태인은 멍하니 있다가 웃으며 말했다.“하하, 알았어, 아우님 그대는 분명히 돈을 좀 더 원하는구나. 너의 손실을 배상하고 싶겠지? 아우님의 이런 생각은 정상이지, 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말해 봐, 얼마야?”도범은 바로 말했다.“이 일은 정말 돈을 위한 것이 아니야. 나의 요구는 아주 간단해. 앞으로도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돼. 이전에 몰래 찍은 것들은, 만약 백업한 것이 있다면 전부 없애, 알겠어?”주태인의 입가에 살짝 경련이 일어났다.“이 자식, 너 지금 나를 위협하는 거야?”“허허, 나는 검사하러 가지 않을 거라고, 너도 이렇게 이해할 수 있어. 오늘 나는 바로 여러분을 위협하러 온 거야. 만약 당신들이 없애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런 일을 할 것이라면, 내가 알지 못하게 해. 내가 알게 된다면, 나는 당신들의 천청당을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하게 만들겠어!”도범은 ‘허허’ 웃으며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꼿꼿한 자세로 그곳에 서있어서, 사람들에게 매우 엄숙한 느낌을 주었다.“녀석, 자신만만한 말투구만, 내가 너를 만나러 오겠다!”한 노파가 직접 나서서 말했다.“감히 나와 싸울 수 있겠어?”노파는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해 보이지만, 눈빛에는 날카로운 빛이 반짝이고 있어서, 정신이 맑아 보인다.도범은 이 노파의 실력이, 아마도 방금 그 두 사내보다 훨씬 대단할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그러나 지팡이를 짚고 있는 이 노파를 마주하고 도범은 도리어 담담하게 웃었다.“별로 좋지 않지, 내가 보기에 당신의 이런 모습은 칠, 팔십의 고령이야. 잠시 뒤에 내가 당신을 다치게 하면, 남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겠어? 내가 노파를 괴롭혔다고 말하면 어떡하지?”“하하, 안심해, 우리는 분명히 네가 그녀를 괴롭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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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8화

“허허, 당신은 내가 나를 죽이기를 원하지만, 나는 굳이 당신을 도와주지는 못하겠어!”도범은 이 말을 듣고 차갑게 웃었다. 만약 상대방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다면, 그도 직접 이 천청당을 멸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상대방의 뒤에는 결국 천왕당이 하나 더 있다.도범이 이 천왕당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일을 용신애, 용일비 및 제갈소진 그녀들이 모두 아는 것이다. 이 뒤에 만약 정말 천왕당을 멸망시킨다면, 이것은 너무 크게 소동을 벌인 것이다. 자신의 신분을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게 될 것이다.그때가 되면, 그는 지금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없을 것이다.이 천왕당은 결국은 중주의 암암리에 존재하는 세력 중의 하나로, 모든 조폭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한 존재인 데다가, 용가의 존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그래? 마치 죽이고 싶으면 죽일 수 있는 것처럼 말을 하네!’할머니는 자신이 사람들에게 경멸을 받는다고 느꼈다. 그녀는 단지 나이가 많을 뿐이다. 그러나 이 전투력은 보통 사람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그녀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서, 갑자기 손에 든 지팡이로 바로 앞쪽의 도범을 향해 찔렀다. 그녀의 눈빛에는 맹렬한 살기가 감돌았다.휴!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검은색 나무 지팡이인데, 이때는 예리한 검과 같다.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데, 이런 속도에서 갑자기 찌른다. 만약 보통 사람이었다면, 도범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고, 가슴에 직접 구멍을 뚫을 수 있을 것이다.이렇게 찌르는 상황에서, 도범은 경미하게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들었다.‘엄청 빠른 속도야!’도범은 깜짝 놀랐다. 이 노파의 속도가 뜻밖에도 이렇게 민첩할 줄은 생각치 못했다. 만약 직접 맞붙지 않았더라면, 누가 이런 노파가 뜻밖에 이렇게 공포스러울 줄 알았겠는가.“흥, 무섭지? 죽겠지? 나를 늙었다고 여기지 마, 내 전투력은 아까 저 두 사내가 비교할 수 있는 게 아니야!”도범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노파의 얼굴에 어느 정도 득의양양한 표정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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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9화

그러나, 도범이 내친 걸음에 이렇게 흔들 것으로는 생각지 못했다. 그 무서운 힘이 전해져서 바로 그녀의 손을 묵직하게 뒤흔들어서, 손아귀가 벌어질 정도로 거세게 흔들렸다.“아!”노파는 즉시 몇 걸음 뒤로 물러섰다. 오른손을 끊임없이 떨면서, 도범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도범의 힘은 너무 강하고, 속도도 너무 빠르다. 그녀는 심지어 도범이 그녀와 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분명히 실력도 숨겼을 것이다.“어때? 지는 거야?”도범은 담담하게 웃으며, 조금도 개의치 않으면서 말했다.“맙소사, 이 녀석 대단해. 정 노파의 무기를 다 빼앗았어.”어떤 사람은 경탄을 금치 못했다. 방금 그 싸움은 그들에게 정말 신세계를 보여준 것이었다.“그럴 리가 없어, 설마, 정 노파가 정말 저 제대한 군인을 이길 수 없을까?”어떤 사람은 미간을 찌푸리며 의심을 표시했다.여하튼, 그들은 노파가 지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노파는 입가에 몇 번 미미한 경련을 일으키면서, 패배를 인정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었다. 만약 이렇게 빨리 패배를 인정한다면 그것도 너무 쪽팔린 일이었다. 자신이 목숨을 내걸고 한판 붙으면 아직 희망이 있을 지도 몰랐다.“이 자식, 내 목숨을 걸고 한번 해보자!”이를 악문 노파는 다시 도범을 향해 돌진했다. 빠른 속도로 위치를 바꿔서, 가까이 접근하려고 했다.“허허, 당신의 이 지팡이는 모두 내 손에 있는데, 무기도 없이 감히 호기롭게 굴다니?”도범은 차갑게 웃으며, 지팡이를 손에 쥐고 바로 타구봉으로 삼았다. 상대방은 아직 돌진하지 못했는데, 연속으로 몇 차례 상대방의 팔과 다리를 때렸다.“아이고, 아이고!”노파는 맞은 후, 계속 제자리에서 뛰었다. 몸이 약간 오그라드는 것이, 마치 가려운 데를 긁는 원숭이 같았다.“내가 졌다, 내가 패배를 인정한다!”노파는 너무 아파서 결국 소리를 질렀다.도범은 그제야 멈추고 그 노파의 몸을 보았다. 팔뚝에는 이미 무서운 상처가 하나 생겼다. 비록 모두 피부의 상처이고 도범이 결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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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0화

주태인은 원래 자신이 도범의 요구를 승낙한 것도, 도범의 체면을 충분히 세워준 셈이니, 도범도 떠날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도범 이 자식이 또 다른 일이 있다는 것은 도무지 생각지도 못했다.’도범은 주위의 이 사람들을 살펴보았는데, 뜻밖에 어제 용형과 함께 있던 그 녀석들이 모두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마 그 용형을 보러 병원에 갔을 것으로 생각했다.“무슨 일이야? 설마 돈을 달라는 건 아니겠지?”주태인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허허, 정말 돈을 요구하러 왔구나!”도범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너의 부하가 아직 나에게 천만 원을 덜 줬어. 어제 그들에게 2억을 모으라고 해도 다 모으질 못하니, 정말 쪽팔리는 일이지!”“영이를 불구롤 만든 사람도 너였어?”주태인은 안색이 무거워지며, 하마터면 열받아서 넘어갈 뻔했다. 원래는 오늘 재수가 없어서, 독한 인물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좀 있다가 영이를 괴롭힌 그 녀석이 오면, 반드시 충분히 고통스럽게 괴롭힌 다음에, 다시 죽이려고 했다.‘영이와 그 패거리의 미움을 산 그 새끼 역시 도범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이것도 정말 재수가 옴 붙은 일이었다. 뜻밖에도 두 번이나 이 녀석에게 미움을 샀다.’“그래, 정말 공교롭지?”도범은 냉담하게 웃었다.“나에게 천만 원을 줘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너는 네 수하들에게 경고해야 해. 더 이상 내 형제를 찾아서 번거롭게 하지 마. 그렇지 않으면, 그때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을 거야!”“도범, 너 이러는 거 너무 심한 거 아니야?”주태인은 쓴웃음을 지었다.“너는 2억 원을 원하는데, 내 수하들이 이리저리 긁어모아서, 이미 너에게 1억9천만 원을 주었어. 이것은 천만 원밖에 안 되는데, 너는 그래도 반드시 가져가야 하나?”도범은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이것은 원칙의 문제야. 말한 대로 하는 거지.”“그래, 나 주태인이 재수 옴 붙었다고 생각하겠어!”주태인은 마음이 심히 불쾌해서, 차가운 표정으로 옆에 있는 그 중년 여자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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