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계 형님, 저는 공공의 세 초식도 받지 못합니다!” 강유호는 만면에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소리쳤다.결국 말이 떨어지자마자 발자국 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곧이어 무려 수만 명이 모여드는 것이 보였고, 눈 깜짝할 사이에 공터를 가득 채웠다!강유호는 이 수만 명이 십여 개의 종문이 모여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그 중에는 거지, 공동파, 그리고 기타 대륙의 일부 문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이전에 모두 독충을 만났기 때문에 그들의 몸에는 다소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상처는 모두 심하지는 않았다.쏴!이 순간, 강유호와 공공이 대치하고 있는 것을 보고, 도착한 이 종문 고수들은 하나같이 발걸음을 멈추고 정세를 관망하고 있다.그 후 강유호 뒤의 주묘실과 그 안의 수정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흥분해서 어쩔 줄 몰랐다.[바로 여기다…….][하하, 찾았다, 여기가 을지문덕의 주묘실이야.][수정관, 엄청나게 큰 수정관이야…….]많은 사람들이 흥분해서 의논하고 있지만, 강유호와 공공을 꺼리기 때문에 감히 경솔하게 뛰어들지 못했다.결국, 눈앞의 이 두 사람은 실력이 너무 강했다. 공공이든 강유호든, 모두 그들이 쉽게 건드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여러분!”바로 이때 공공은 공중에 떠서 한바퀴 둘러보며 웃으며 입을 열었다.“강유호의 손에 있는 영수주를 보았는가? 혈전팔방은 바로 안에 있어. 너희들이 빼앗는다면, 나는 막지 않겠어. 나는 강유호만 잡으면 돼.”이런 말을 하면서 공공은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자신이 강유호를 치면, 저팔계가 틀림없이 와서 도울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으니, 나는 정세를 교란하기만 하면 돼. 그때가 되면, 혼란을 틈타 강유호를 잡을 수 있어.’물론 강유호를 잡은 뒤, 공공은 영수주를 빼앗을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와!]이 말을 듣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갑자기 떠들썩해졌다. 10여만쌍의 눈도 단번에 강유호의 손에 든 영수주에 집중되었다. 하나같이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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